DTO 패턴의 이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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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TO 정의: DTO는 애플리케이션의 다른 부분 간에 데이터를 전송하기 위한 객체입니다. 이러한 객체는 특정 요청에 대해 필요한 데이터만을 포함하여 네트워크를 통해 전송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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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용 이유: 데이터베이스 엔티티 클래스는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을 직접 반영하기 위한 것이므로, 클라이언트가 요청하는 데이터 형태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. DTO를 사용하면, 필요한 데이터만을 클라이언트에 전달할 수 있으며, 데이터의 직렬화 형태나 포함된 데이터를 더 유연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.
DTO 패턴의 장점
1.
네트워크 트래픽 감소: 단일 요청으로 필요한 모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어, 여러 번의 요청을 줄일 수 있습니다.
2.
직렬화 관리 용이: DTO를 통해 데이터의 직렬화 형태(XML, JSON, YAML 등)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,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유지보수가 용이해집니다.
3.
레이어 간의 결합도 감소: DTO를 사용함으로써 프레젠테이션 레이어와 데이터 액세스 레이어 간의 의존성을 줄일 수 있으며, 각 레이어가 변경되어도 다른 레이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.
DTO 구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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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TO 클래스는 클라이언트 요청에 맞춰 설계됩니다. 예를 들어, 고객 정보와 계좌 정보를 함께 전달해야 하는 경우, CustomerDetailsDTO와 같은 클래스를 만들고, 고객 정보와 계좌 정보를 모두 포함시킬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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데이터베이스 엔티티에서 DTO로 데이터를 매핑하기 위한 로직을 구현해야 합니다. 이 과정에서는 Java 코드나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데이터베이스 엔티티의 데이터를 DTO 객체로 변환합니다.
DTO 클래스 생성 과정:
1.
DTO 패키지 생성: dto라는 이름의 새로운 패키지를 생성하여 모든 DTO 클래스를 이곳에 위치시킵니다.
2.
AccountDto와 CustomerDto 생성: 데이터베이스의 Accounts와 Customer 테이블을 대표하는 AccountsDto와 CustomerDto 클래스를 생성합니다. 이 클래스들은 클라이언트에 전달될 데이터만을 포함합니다. 예를 들어, 내부 데이터베이스의 ID 값은 클라이언트에게 필요하지 않으므로 포함시키지 않습니다.
3.
응답용 DTO 생성: ResponseDto와 ErrorResponseDto 클래스를 생성하여 클라이언트 요청에 대한 성공 응답 또는 오류 응답을 표준화합니다. 이 클래스들은 상태 코드, 메시지, 오류 발생 시간 등의 정보를 포함할 수 있습니다.
Lombok 사용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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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Data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여 getter, setter, toString, equals, hashCode 메소드를 자동으로 생성합니다. 엔티티 클래스에서는 이 어노테이션을 사용하지 않았는데, 이는 JPA 프레임워크와의 충돌을 피하기 위함입니다.
결론:
DTO 패턴은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에서 클라이언트와의 효율적인 데이터 교환을 위해 필수적인 디자인 패턴입니다. 이 패턴을 통해 데이터 전송을 최적화하고, 애플리케이션의 유지보수성을 높이며, 클라이언트 요구사항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. 강의에서는 이러한 DTO 클래스를 생성하는 방법을 실습을 통해 보여주었으며, 이는 향후 마이크로서비스 개발에 있어 중요한 기반을 마련합니다.